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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의무보유 기간이 끝나는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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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
오늘은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기간이 끝나는 주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

의무보유 확약이란 기관 투자자들이 IPO 과정에서 받은 공모주 중 일부를 15일 / 1개월 / 3개월 / 6개월 등 일정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보유하겠다는 약속으로, 의무 보유한 기간 중 이들 주식은 거래가 불가능하지만 약속 기간이 끝나면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해지는 것을 말해요.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기간이 끝난다는 의미는 곧 시장에 거래 가능한 물량이 늘어남을 의미하겠죠??ㅎㅎ
모든 사건이 과거를 되풀이하지는 않지만, 지난해 카카오게임즈가 10월에 의무보유기간이 풀리면서 물량 435만주가 시장에 들어왔던 적이 있어요. 이 날 (10월 12일) 카카오게임즈의 주가가 7.36% 급락했었어요.

오늘 의무보유 기간이 끝나는 종목으로는 카카오뱅크가 있는데, 시장에 나올 물량이 자그마치 314만 1600주예요.
314만주라 하면 그냥 그 정도구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이걸 금액으로 환산하면 2500억 원이 넘는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물량이 늘어났다는 건 개인투자자로서는 조금 방어적으로 투자하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ㅎㅎ

9월 10일에는 크래프톤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의 물량이 풀려요. 그 물량의 수는 96만 6400주이구요.
SK바이오사이언스는 9월 18일이고, 그 물량은 395만주 정도 된다고 해요.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에 상장해서 코로나 백신 임상 3상 승인 등의 호재로 공모가 65,000원의 5배를 웃도는 335,000원에서 거래되고 있구요.

혹시 위 세 종목중에 하나라도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면,

좀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신 후 대응전략을 세우셔야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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