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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공모주, IPO 사상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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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현대중공업 공모주에 관해 얘기를 해볼까해요.

 

현대중공업은 조선 부문만 떼어내 새롭게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어요.

투자자들 사이에서 기업 가치 평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그 이유가 수주는 긍정적이지만 전통산업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에요.

 

요즘 트렌드는 2차전지, 메타버스, 친환경, 수소, 전기 등 이런 키워드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희망 공모가 밴드는 52,000~60,000원에서 60,000원으로 결정

 

1. 희망 공모가 밴드가 52000~60000원에서 60,000원으로 결정되어, 현대 중공업은 1조800억원을 조달.

2. 회사는 기관투자자 물량으로 전체 공모주식 수(1800만주)의 55%인 990만주를 배정

3. 수요예측에는 총 1633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1835.87대 1을 기록.

   3-1) IPO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준

4. 의무보유확약 관련해서는 3개월을 제시한 기관이 400곳으로 가장 많음.


공모주 관련해서는 언제 공모가 진행되며 상장이 언제되는지가 가장 궁금하겠죠??ㅎㅎ

청약일 : 9월 7일 ~ 9월8일(16:00까지)
환불일 : 9월 10일
상장예정일 : 9월 16일
주관사 : 미래에셋 / 한국투자 / 하나금융투자 / KB증권 / 삼성증권 / 대신증권 / DB금융투자 / 신영증권

증권측에서는 현대중공업이 보수적으로 희망 공모가 밴드를 산정했다고 평가하는데, 그 이유는 현대중공업의 모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의 조선 계열사들이 올해 연간 수주 목표를 8개월만에 달성했기 때문이에요. 희망 공모가 밴드가 보수적으로 산정된 점은 투자자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죠!

 

하지만 이런 희소식과 반대로 철강 가격이 급등하면서 손실을 2분기에 미리 반영하여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요.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2분기에 현대중공업이 4200억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하면 감이 오시나요??

선박을 만드는데 필요한 후판 가격이 상반기에는 t당 70만원선이었으나 하반기에는 t당 60% 상승한 110만원 선이라고 해요. 그러나 이 부분은 향후 후판 가격이 내려가게 되면 현대중공업의 충당금도 환입될 수 있다는 점은 인지해야해요.

 

그럼 현대중공업의 재무재표를 한번 보도록 해요.

 

∑ 현대중공업 재무재표


▶ 제3기 반기 : 2021.01.01 ~ 2021.06.30

▶ 제2기 반기 : 2020.01.01 ~ 2020.06.30

 

재무재표를 보면, 작년에 비해 매출액이 상당 수 줄었고, 순이익도 적자로 전환되었음을 알 수 있어요.

 

투자를 하시기 전에 뉴스, 재무재표 등 많은 것을 분석 후 진행하시길 바래요.

재무재표를 일부분만 올려놨는데 아래 dart 전자공시에서 현대중공업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1081000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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