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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소프트웨어 ETF,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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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 시작되었는데요, 오늘은 지난주 하락세가 심했던 ETF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ETF는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에서 투자자에게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주는 상품으로 유명해요.
Tiger 소프트웨어 ETF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카카오, 네이버, NC소프트 등이 포함되어있어요.

최근 10년으로 차트를 보면 10년전에 4,000원으로 거래되던 ETF가 최근 20,000원까지 올라 대략 5배 상승을 보여줬어요. 하지만 지난주 정부 여당의 빅테크 규제 움직임으로 카카오, 네이버가 급락하면서 해당 ETF 수익률도 크게 떨어졌어요. 뿐만아니라, 지난번에 메타버스 관련 내용을 쓰면서 NC소프트 기업에 대해서도 말씀드렸는데, 블레이드소울2 출시 실패 및 잇따른 도박성 게임 출시로 주가가 많이 떨어졌어요.

Tiger 소프트웨어 ETF에는 네이버(28%), 카카오(25%), NC소프트(17%)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 세 종목을 합치면 무려 70%에 달하는 수치로, 최근 주가가 많이 하락한 종목들의 비중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지난주에는 기관과 외국인이 Tiger 소프트웨어 ETF를 각각 48억, 2억원 순매도 했고, 개인이 59억 순매수를 했어요.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구성종목들의 주가 반등을 염두에 두고 저가 매수 전략을 취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고 해요.

지난번에 메타버스 ETF 관련해서도 위 3개의 기업이 대부분 포함되어있는데, Tiger 소프트웨어 ETF나 메타버스 관련 ETF에 관심이 많으시면 꼭 포함되는 기업에 대한 분석을 하신 후 투자하셔야 할 듯 해요!!

그럼 다들 오늘도 내 자산을 지키며 부를 늘릴 수 있기를 희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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