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번에는 주식 용어 중 액면분할에 대해서 포스팅했었는데요,
오늘은 주식을 하고 있다면 꼭 알아야 할 용어 9번째 포스팅 유상증자 무상증자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매일 용어 하나씩 포스팅하고 있는데, 어렵지 않고 간단하게 설명드리고 있으니
딱! 3분만 투자하셔서 하루에 용어 하나에 대해서는 꼭 알고 가시길 부탁드려요~ㅎㅎ
∑ 유상증자
유상증자란 기업이 자본을 증가시키기 위해 주식을 새로 발행하는 거에요.
유상증자를 하게 되면 전체 발행 주식수가 늘어나게 됨
크게 일반공모배정, 구주주배정, 3자배정 등 3가지 방식으로 구분
유상증자 목적은 총 2가지로 볼 수 있어요.
투자 목적
부채 상환
유상증자 배정의 3가지 방법 중 일반공모배정은 제 블로그를 많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실 내용이라 판단되요!!
(1) 구주주배정 : 기존에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에게 우선권을 주는 방식
(2) 제 3자배정 : 기업의 협력사, 계열사 등 주주가 아닌 제 3자에게 배정하는 방식
∑ 무상증자
무상증자란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옮기면서 주식수를 늘리는 방법으로 늘어난 주식은 주주들에게 공짜로 배분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전체 발행 주식수는 늘어나지만 기업의 자산 크기는 변화가 없음.
일반적으로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하지만 권리락 실시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도 존재.
기업이 무상증자를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잉여금이 많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어요. 따라서 단기적인 변동은 있을 수 있으나 중,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가 올라가고 주가 역시 상승하는 경우가 있어요.
주주들에게 공짜로 주식을 주는 대신 권리락이 발생해요. 따라서 단기적으로 주주들은 주가 하락 시 손실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 무상증자가 항상 주주에게 좋은 것은 아니니 참고하세요.
∑ 유상증자 무상증자 이후 대처방안
증자가 자주 일어나는 것은 아니에요. 유상증자의 경우 자금조달 목적을 dart 공시를 통해 주의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어요. 특정 기업이 유상증자를 반복적으로 한다는 것은 현금 유동성이 부족하다는 의미가 될 수 있고, 이는 기업 경영상태가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볼 수 있겠네요.
오늘은 간략하게 유상증자 무상증자에 대해 설명드렸는데,
주식을 하고 계시다면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내용 같아요.
그럼 오늘 하루도 다들 힘내셔서 수익내시길 바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