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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고 있다면 꼭 알아야 할 용어 (10) 유상감자 무상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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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번에는 주식 용어 중 유상증자 무상증자에 대해서 포스팅했었는데요,
오늘은 주식을 하고 있다면 꼭 알아야 할 용어 10번째 포스팅 유상감자 무상감자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매일 용어 하나씩 포스팅하고 있는데, 어렵지 않고 간단하게 설명드리고 있으니
딱! 3분만 투자하셔서 하루에 용어 하나에 대해서는 꼭 알고 가시길 부탁드려요~ㅎㅎ

∑ 유상감자 (호재 가능성 높음)


유상감자란 기업에서 감자를 할 때 주주들에게 보유한 주식 가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보상하는 것을 말해요.
감자라는 것은 자본감소를 의미하는 단어로 기업이 자본의 총액을 감소시키는 행위를 의미해요.
기업이 유상감자를 하는 이유는 기업의 규모에 비해 자본금이 지나치게 많다고 판단해 자본규모를 줄이기 위함이에요.

유상감자의 효과

유상감자는 기업이 자본감소를 통해 자본을 감소시킨 만큼 생긴 돈을 주주들에게 지분 비율에 따라 지급.
유상감자는 감자가 진행되면서 주주들에게 실제로 돈이 지급되기 때문에 기업의 자산규모가 줄어들게 됨.

유상감자는 기업에서 자본금의 규모를 적정한 수준으로 줄여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고 주가도 높이는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주주의 입장에서 유상감자는 보유한 지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유한 주식의 비율대로 금전을 지급받아 보상받기 때문에 이익을 거두는 측면이 있어요. 또한 감자의 결과로 주식수가 줄어듦으로써 유통되는 물량이 부족해짐으로 인한 주가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유상감자는 주식수가 줄어들면서 보유한 지분만큼 보상이 이루어진다는 점 때문에 투기자본이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편으로도 이용되며 그 외 매각이나 합병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기업의 규모 축소 방법으로도 사용되어요.

∑ 무상감자 (악재)


무상감자란 감자 할 때 주주들이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하고 결정된 비율만큼의 주식수를 잃게 되는 것을 말해요.
기업이 무상감자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본금 규모를 줄여 회계상의 손실을 줄이기 위함이에요.

무상감자의 효과

무상감자를 진행하면 기업은 자본금이 줄어들지만 감자를 당한 주주에게는 아무런 보상을 제공하지 않음.
기업의 자산 또한 변하지 않음.
대부분 재무상태가 좋지 않은 기업들이 무상감자를 실시하며 무상감자는 주가에 악재로 작용.

무상감자는 회사의 자본 투입 없이 진행하는 것. 즉, 주주들에게 보상을 제공하지 않고 감자를 실시한다는 것으로 주식을 갖고 있는 주주들은 그 형태를 막론하고 무상감자는 손실이 되게 되어있어요. 예로 100만 원어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10% 감자를 한다면, 앉은자리에서 10만원이 날아가는 것이 무상감자예요. 20:1의 무상감자를 한 경우라면 20주를 보유한 주주는 1주만 보유하게 되고 사라진 19주에 대해서는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는 거예요. 기업의 입장에서는 주주들에게 보상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산 총액은 변함이 없어요. 대기업도 실적과 재무구조가 나빠진다면 감자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어요.

∑ 유상감자 무상감자 이후 대처방안


유상감자는 결국 기업의 잉여금을 주주들에게 환원한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주주들에게 손실이 일어나는 행위가 아닌 이익이 되는 행위로 주가에 있어 호재로 작용되는 부분이 있어요.
무상감자는 결국 자기 자본보다 부채가 지나치게 많아 회사를 가볍게 만들기 위한 방책이에요. 무상감자는 유상감자와 달리 예외 없이 악재로 작용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주식투자에 있어 꼭 참고해야 할 부분이에요.
감자를 할 경우 유상감자인지 무상감자인지 꼭 확인하셔야 해요.


오늘은 간략하게 유상감자 무상감자에 대해 설명드렸는데,
주식을 하고 계시다면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내용 같아요.


테슬라가 1주당 1000달러를 넘기면서 미국 증시도 살아나는 것 같네요.
그럼 오늘 하루도 다들 힘내셔서 수익 내시길 바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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