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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차트 공부(5) - 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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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식 차트 5번째 CCI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주식 용어와 공모주 관련 글을 쓰다 보니 차트 공부는 오랜만이기도 하네요 ㅎㅎ

CCI 지표는 많은 분들이 모르실 거라 생각이 들어요.
저도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닌데 가끔 큰돈이 들어갈 땐,
제가 알고 있는 보조지표는 다 이용하고 있어서 그럴 때 참고하고 있어요.

∑ CCI


CCI는 보조지표 중 이동평균으로부터 주가의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추세, 강도 및 방향을 표시한 지표예요.

간략하게 개념 설명을 드리면,

CCI가 상승 추세일 때 양(+)의 방향으로 진행.
CCI가 하락 추세일 때는 음(-)의 방향으로 진행.


양의 방향이라는 것은 쉽게 말해 주가가 상승추세에 있다는 의미이고, 반대로 음의 방향은 하락 추세를 나타내요.

CCI 지표는 추세 강도와 방향성을 표시한 지표로서 단기 바닥을 예측하는데 상당히 유용한 지표이기도 해요.
CCI와 RSI 지표를 혼합하여 활용하면 단기 바닥을 확인하여 단기 차익을 노릴 수 있어요.

CCI 매매법 실전 매매 활용법


 

몇년 전 삼성전자의 CCI를 보시면 그때 당시 20,000~21,000원대에서 저점이 형성되었어요.
이때 중요한 것이 1차 저점을 깬 2차 저점의 형성이 된 부분인데 일반적으로 1차 저점을 깨고 난 이후 추가 하락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이 구간에서 CCI 지표를 활용하여 단기 바닥을 확인할 수 있어요. CCI 지표를 보면 주가는 2차 저점을 형성하였는데 CCI는 오히려 저점을 올리면서 쌍바닥을 형성했어요. 이는 추세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뜻하며 양의 방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는 구간이에요.

∑ CCI 매매법 핵심 포인트


1) 바닥 구간에서 저점이 형성되는 구간을 확인
- 이때, 쌍바닥 흐름이 가장 좋고 두 번째가 짝궁둥이 쌍바닥 (2차 저점이 더 낮음)이 좋다.
2) 주가 쌍바닥 형성 후 CCI 보조지표가 쌍바닥을 형성해주는지 확인
- 주가와 지표 간의 다이버전스가 발생하면 확률이 더 높아진다.
3) 2차 저점 형성 이후 CCI 지표가 두 번째 바닥에서 -100선을 상향 돌파하는 시점에서 매수
4) 손절가는 2차 저점의 지점에서 -1~2% 구간으로 설정
5) 매수 후 다음 목표 구간은 일봉, 주봉상 매물대로 잡거나 의미 있는 중장기 이평선을 목표구간으로 설정
6) 절대적인 활용법은 아니므로 반드시 손절가, 비중을 정하여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


위와 같이 CCI를 이용한 실전 매매 활용법 및 핵심 포인트에 대해 설명을 해드렸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식은 예측이 아닌 대응의 영역이며 절대적인 것은 없어요. 따라서 항상 매매를 진행할 때 차트만을 보실 것이 아니라 종목의 재무, 호재 등 종합적인 것을 판단하여 매매하는 습관을 들이고 매매를 진행할 때 손절가를 꼭 정하여 추가적인 위험에 대비하는 자세로 주식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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